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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이제는 재테크가 아니라 재무설계 시대

이제는 재테크가 아니라 재무설계 시대이다.

재무설계 없이 재테크는 없다

몇 해 전만 해도 조용했던 대한민국이부동산이라는 세 글자의 위력에 흔들리고 있다.

물론 서민들을 위해 아주 열심히 일하겠다던 높으신 양반들이 일조했다는 기분을 지울수 없다.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는 시점에도 주택을 구입해 시세차액을 발생시키고,

비밀 행정처럼 신도시를 발효함으로써 열심히 살고자 하는 서민들 가슴에 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좋지 못하다.

 

가정경제의 신바람은 재무설계에서 온다

성실히 땀 흘려 번 돈 가지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담아주고 싶은 방법이 모름지기 대한민국에서는내집마련이 아닌가 싶다. 결혼 이후 10 1개월이 걸린다고 하는 내집마련의 꿈을 조금 빨리 이룬 사람은 대출로 힘들어 하고 있고, 아직 마련하지 못한 사람은무능한 가장이라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누가 누구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우리는 사회공동체 속에서 운명을 함께 하고 있다. 공동체 속에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다. 가족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현재의 삶을 지키고 발전시켜나가는 노력일 것이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가정경제가 신바람 나게 돌아가도록 탄탄한 기반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이것이 금융회사들이 지향해야 할 재무설계의 시작이다.

 

재테크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재무설계

아직도 재무설계와 재테크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금융회사 또한 기업의 이익에만 치중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재에크는 사람을 죽이는 일이고, 재무설계는 사람을 살린다는 것을 얘기하는 건 아니다. 자산관리의 꽃인 투자운용을 재테크의 처음이자 끝으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재테크는 투자운용이든 간에, 그 선행이 필요하다. 그것이 재무설계다